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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삼성동에 있는 주차타워에서 승강기 수리 작업을 하던 53살 A 씨가 6m 높이에서 추락한 승용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수리업체 직원이었던 A 씨는 주차 타워에 들어가 부품 교체 작업을 하던 중 3층 구조물이 파손되면서 추락한 승용차에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들과 목격자들을 차례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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