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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을 어기고 새벽 2시까지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경찰 실습생이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2시쯤 밤 9시 운영시간 제한 수칙을 위반하고 문을 잠근 채 영업하던 논현동 일반음식점에서 손님과 종업원 여러 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습니다.
경찰에 적발된 손님 가운데는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 실습생인 30대 신 모 순경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 순경은 단속을 당하자 스스로 자신의 신분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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