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21만 716명…나흘 연속 20만 명대
전날보다 3만 2,912명 줄어…오미크론 대유행 확산세 지속
1주일 전의 1.5배·2주일 전의 2.2배…5주일 전의 12.3배
전날보다 3만 2,912명 줄어…오미크론 대유행 확산세 지속
1주일 전의 1.5배·2주일 전의 2.2배…5주일 전의 1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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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주말 영향에도 21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는 6주 만에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신규 확진자가 또 20만 명을 넘겼군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환자는 21만 716명으로 나흘 연속 20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만 2천 9백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의 1.5배, 5주 전과 비교하면 12.3배 급증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0명 증가하며 955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139명으로, 전날보다 22명 줄었지만, 여전히 1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115만여 명으로 하루 사이 3만 6천여 명 증가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꾸준히 올라 전국은 59.8%, 수도권 55.9%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는 6주 만에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는 761명으로 전주 대비 1.4배 증가했고
주간 사망자도 901명으로 직전 주보다 1.6배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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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주말 영향에도 21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는 6주 만에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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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가 또 20만 명을 넘겼군요?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환자는 21만 716명으로 나흘 연속 20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만 2천 9백여 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의 1.5배, 5주 전과 비교하면 12.3배 급증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70명 증가하며 955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도 139명으로, 전날보다 22명 줄었지만, 여전히 1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재택치료 환자는 115만여 명으로 하루 사이 3만 6천여 명 증가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꾸준히 올라 전국은 59.8%, 수도권 55.9%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전국의 코로나19 위험도는 6주 만에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는 761명으로 전주 대비 1.4배 증가했고
주간 사망자도 901명으로 직전 주보다 1.6배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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