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학생 38만 명 확진...등교 학생 84.7%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최근 1주간 전국 학생 약 38만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전국에서 학생 37만 9천98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 들어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총 105만 9천818명으로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3만 2천여 명 발생해 누적 8만 5,791명입니다.

지난 21일 기준 전면 등교가 이뤄진 학교 비율은 89.5%로 직전 주보다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이 이뤄진 학교는 9.8%, 전면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0.6%로 나타났습니다.

등교율도 84.7%로 일주일 전보다 0.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이동형 PCR 검사소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그제(21일)까지 모두 8만 5천여 명을 검사했는데, 이중 만 천여 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양성률은 13%로 나타났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