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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던 입원 환자들이 술을 마시고 싶다는 이유로 병원 탈출을 시도하다가 추락해 다쳐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7일) 오전 8시 반쯤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에 있는 알코올 중독 치료병원에서 50대와 20대 입원환자 2명이 허리와 발목 등을 다친 채 발견됐습니다.
환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친 환자들은 술을 마시고 싶다는 이유로 전날 병원 건물 2층에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5m 아래 땅으로 떨어진 뒤 어제 아침 발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이들이 떨어진 직후부터 발견되기까지 행적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환자와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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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들이 떨어진 직후부터 발견되기까지 행적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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