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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씨가 우크라이나 현지 외국인 의용병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서 기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위는 오늘(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우크라이나 국제군단에 도착해 실전 경험이 있는 미국, 영국 출신 요원들과 특수작전팀을 구성해 기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직접적인 공세작전에 참가하고 있다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위는 방탄복과 방탄모를 착용하고 소총을 양손에 쥔 채 앉아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 전 대위가 공개한 메시지 아래에는 국제여단 공보국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7일 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 이 전 대위를 경찰에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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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신이 직접적인 공세작전에 참가하고 있다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위는 방탄복과 방탄모를 착용하고 소총을 양손에 쥔 채 앉아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이날 이 전 대위가 공개한 메시지 아래에는 국제여단 공보국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함께 언급됐습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7일 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10일 이 전 대위를 경찰에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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