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도서관 주간 맞아 4월 다양한 행사

서울시교육청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산하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4월 한 달 동안 저자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과 도서관 이용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란 주제로 도서관 주간을 진행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글자 체험 놀이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 (4/23)를 비롯해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노원평생학습관, 4/6~4/20), 이수연 작가와의 만남 '우리 모두를 감싸 안는 달에서 아침을'(송파도서관, 4/13) 등입니다.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은 △ 인성 태교 동화작가와 함께 태교를 디자인하다(동작도서관, 4/15) △ 경이로운 초등학교 1학년(어린이도서관, 4/7~4/28) 등이 진행됩니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 헌책방 지기가 알려주는 '책 정리하는 법'(송파도서관, 4/15) △ 이수지 그림책 작가전(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4/1~4/30) △ 도슨트 정우철과 함께하는 언택트 미술관 여행(송파도서관, 4/13) 등의 행사가 이어집니다.

프로그램 신청은 에버러닝 누리집(http://everlearning.sen.go.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