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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8주기를 한 주 앞둔 주말, 관련 단체들이 진상 규명 등을 요구하는 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4·16연대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등 관련 단체는 오늘(9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국민대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참사 뒤 8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서 국가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대회에 앞서 유족 등 참가자들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까지 행진하는 '노란기억·노란물결 행진'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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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참사 뒤 8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면서 국가 차원의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민대회에 앞서 유족 등 참가자들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까지 행진하는 '노란기억·노란물결 행진'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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