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전남 완도 노화도에서 50대 남성이 남성 2명에게서 소화기 등으로 폭행당한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음주 운전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고, 수도권 곳곳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저녁 전남 완도 노화도 노래방,
50대 남성 A 씨가 화장실 앞에서 다른 남성 B 씨가 세 차례 휘두른 소화기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폭행을 말리는 척하던 다른 남성 C 씨도 발로 여러 차례 A 씨를 폭행했습니다.
남성 2명의 폭행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등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해양경찰 선박을 타고 목포로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흰색 승용차 여기저기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의정부 낙양동 송산주민센터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선 30대 남성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30대 남성은 자정까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 어깨 등을 다쳤습니다.
[윤동욱 / 사고 목격자 : 운전자 혼자서 음주 운전을 한 단독 사고더라고요. 중앙 분리대 쪽 보니까 번호판하고 범퍼하고 그런 잔해물들이 많이 올라가 있더라고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 주유소 옆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어 소방차를 주유소에 배치해 방어막으로 삼아 불이 확산되는 걸 막았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0시쯤엔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 4층짜리 중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주방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화물질이 많은 중식당에서 불이 난 만큼 불이 번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 완도 노화도에서 50대 남성이 남성 2명에게서 소화기 등으로 폭행당한 영상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음주 운전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고, 수도권 곳곳에선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저녁 전남 완도 노화도 노래방,
50대 남성 A 씨가 화장실 앞에서 다른 남성 B 씨가 세 차례 휘두른 소화기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폭행을 말리는 척하던 다른 남성 C 씨도 발로 여러 차례 A 씨를 폭행했습니다.
남성 2명의 폭행으로 출혈이 발생하는 등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씨는 해양경찰 선박을 타고 목포로 이송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 중입니다.
흰색 승용차 여기저기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기도 의정부 낙양동 송산주민센터 앞 왕복 6차선 도로에선 30대 남성 음주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30대 남성은 자정까지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가 사고를 내 어깨 등을 다쳤습니다.
[윤동욱 / 사고 목격자 : 운전자 혼자서 음주 운전을 한 단독 사고더라고요. 중앙 분리대 쪽 보니까 번호판하고 범퍼하고 그런 잔해물들이 많이 올라가 있더라고요.]
어젯밤 11시쯤 서울 신길동 주유소 옆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건물 바로 옆에 주유소가 있어 소방차를 주유소에 배치해 방어막으로 삼아 불이 확산되는 걸 막았습니다.
이어 오늘 새벽 0시쯤엔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 4층짜리 중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1층 주방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화물질이 많은 중식당에서 불이 난 만큼 불이 번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4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