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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두 자녀의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주말 동안 대구 자택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오늘(16일) YTN과의 통화에서 정 후보자가 어제저녁(15일) 대구 자택으로 내려갔다며, 현재 불거진 의혹에 대해 당장 공식 입장을 낼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후보자의 아들은 지난 2010년 신체검사에서 2급을 받았다가 2015년 11월 척추질환을 이유로 4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 후보자가 재직했던 경북대 병원이 척추질환 진단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병역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밖에 정 후보자가 경북대 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지낸 시절 두 자녀가 나란히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하면서 '아빠찬스'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녀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정 후보자가 오는 월요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별도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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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정 후보자가 재직했던 경북대 병원이 척추질환 진단서를 발급해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병역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밖에 정 후보자가 경북대 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지낸 시절 두 자녀가 나란히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하면서 '아빠찬스'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자녀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정 후보자가 오는 월요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별도 입장을 밝힐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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