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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 진행 : 김창기 의사
■ 방송일 :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 대담 :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주치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합니다(이해우 센터장)
◇ 김창기 의사(이하 김창기)> 당신의 마음에 안부를 묻습니다. 마음 주치의 노래하는 의사 김찬기입니다. 옛날에는 동네 중심에 큰 나무가 있고 그 아래 정자나 평상이 있었죠. 어르신들부터 꼬마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딜 가나 너무 바쁘고 복잡해서 그런 모습들이 참 귀해졌죠.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만이 아니라 정신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마음의 공간도 좁아지죠. 그 비좁아진 마음의 공간을 조금은 넓힐 수 있는 곳 이번 주 마음 주치의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님과 함께 합니다.
◆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이하 이해우)> 안녕하세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이해우입니다.
◇ 김창기> 센터장님 어서 오세요.
◆ 이해우> 반갑습니다.
◇ 김창기> 네 반갑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가서 마음의 공간을 넓힐 수 있는 곳에서 일하시는 거 맞죠.
◆ 이해우> 네 맞습니다. 저희가 목표로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지원하는 사업뿐만이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정신 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전국에서 개소한 광역센터인데요.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인 블루터치를 런칭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비대면 사례관리 지원이라든지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으로 인한 심리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김창기> 그 내용들이 그리고 블루 터치 홈페이지가 있더라고요 근데 블루 터치라는 이름 블루는 보통 우리가 우울한 세계라고 말하잖아요.
◆ 이해우> 네 블루가 흔히들 우울의 세계라고 표현하지만 블루 터치의 블루는 정신적 건강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고, 터치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과 행복의 감동을 터치하다라고 하여서 블루 터치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어요.
◇ 김창기> 정신과적 문제가 마음 건강이란 낱말로 순화된 것이 불과 얼마 되지 않았어요. 저는 센터 홈페이지에도 보면서 이런 부분들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해우>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 정신건강의 하나의 질환 문제로 인식되었지만 2021년도에 실시된 여러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4명 중 1명은 평생 동안 정신질환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정신 건강 마음건강이라는 말로 많이 순화시켜서 사용하고 있죠.
◇ 김창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누구라도 마음이 건강하지 않거나 신호가 있으면 쉽게 망설임 없이 찾아갈 수 있는 문턱이 낮은 곳 그런 것이 바로 정신건강센터의 목표가 되겠죠?
◆ 이해우> 네 맞습니다. 앞서 이야기드린 인식의 문제로 인해서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경험해도 주변의 시선으로 적극적인 치료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좀 더 일반 시민분들이 자신의 마음을 빨리 알아채고 편안하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한 거죠. 20년 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일반 상담들을 하고 있고요 현재까지도 다양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상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창기> 일주일 동안 이해우 센터장님과 함께 마음 주치의를 함께 하면서 아 우리 집 근처에 이런 센터가 어디 있지 하고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는데요.
◆ 이해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센터를 좀 더 여러분들께서 친숙하게 생각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주는 질환에 대한 소개와 정신장애인 인권 톡인 텐데시벨, 조기 정신증, 마음 안심버스, 코로나 시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센터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평소에 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셨을 수도 있는 부분들을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창기>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님 감사합니다.
◆ 이해우> 네 감사합니다.
◇ 김창기> 마음 주치의는 한국 오스카와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합니다. 저는 내일 다시 당신의 마음에 안부를 물으러 돌아오겠습니다.
YTN 김혜민 (visionmin@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진행 : 김창기 의사
■ 방송일 :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 대담 :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주치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소개합니다(이해우 센터장)
◇ 김창기 의사(이하 김창기)> 당신의 마음에 안부를 묻습니다. 마음 주치의 노래하는 의사 김찬기입니다. 옛날에는 동네 중심에 큰 나무가 있고 그 아래 정자나 평상이 있었죠. 어르신들부터 꼬마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딜 가나 너무 바쁘고 복잡해서 그런 모습들이 참 귀해졌죠.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만이 아니라 정신이 지치고 힘들었을 때 마음의 공간도 좁아지죠. 그 비좁아진 마음의 공간을 조금은 넓힐 수 있는 곳 이번 주 마음 주치의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님과 함께 합니다.
◆ 이해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이하 이해우)> 안녕하세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이해우입니다.
◇ 김창기> 센터장님 어서 오세요.
◆ 이해우> 반갑습니다.
◇ 김창기> 네 반갑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가서 마음의 공간을 넓힐 수 있는 곳에서 일하시는 거 맞죠.
◆ 이해우> 네 맞습니다. 저희가 목표로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셨어요.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정신질환 당사자들을 지원하는 사업뿐만이 아니라 서울 시민들이 정신 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전국에서 개소한 광역센터인데요.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인 블루터치를 런칭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비대면 사례관리 지원이라든지 코로나19 국가재난 상황으로 인한 심리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 김창기> 그 내용들이 그리고 블루 터치 홈페이지가 있더라고요 근데 블루 터치라는 이름 블루는 보통 우리가 우울한 세계라고 말하잖아요.
◆ 이해우> 네 블루가 흔히들 우울의 세계라고 표현하지만 블루 터치의 블루는 정신적 건강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고, 터치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과 행복의 감동을 터치하다라고 하여서 블루 터치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어요.
◇ 김창기> 정신과적 문제가 마음 건강이란 낱말로 순화된 것이 불과 얼마 되지 않았어요. 저는 센터 홈페이지에도 보면서 이런 부분들을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이해우>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 정신건강의 하나의 질환 문제로 인식되었지만 2021년도에 실시된 여러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 4명 중 1명은 평생 동안 정신질환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정신 건강 마음건강이라는 말로 많이 순화시켜서 사용하고 있죠.
◇ 김창기>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누구라도 마음이 건강하지 않거나 신호가 있으면 쉽게 망설임 없이 찾아갈 수 있는 문턱이 낮은 곳 그런 것이 바로 정신건강센터의 목표가 되겠죠?
◆ 이해우> 네 맞습니다. 앞서 이야기드린 인식의 문제로 인해서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경험해도 주변의 시선으로 적극적인 치료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들이 많아요. 그래서 좀 더 일반 시민분들이 자신의 마음을 빨리 알아채고 편안하게 접근하실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한 거죠. 20년 전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일반 상담들을 하고 있고요 현재까지도 다양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상담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창기> 일주일 동안 이해우 센터장님과 함께 마음 주치의를 함께 하면서 아 우리 집 근처에 이런 센터가 어디 있지 하고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는데요.
◆ 이해우> 이런 기회를 통해서 센터를 좀 더 여러분들께서 친숙하게 생각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주는 질환에 대한 소개와 정신장애인 인권 톡인 텐데시벨, 조기 정신증, 마음 안심버스, 코로나 시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한 센터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고 평소에 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셨을 수도 있는 부분들을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창기>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님 감사합니다.
◆ 이해우> 네 감사합니다.
◇ 김창기> 마음 주치의는 한국 오스카와 대한정신건강재단과 함께 합니다. 저는 내일 다시 당신의 마음에 안부를 물으러 돌아오겠습니다.
YTN 김혜민 (visionm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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