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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 단체가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환경과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울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어제(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을 혐오와 차별의 대상으로만 인식하는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울 은평구에만 2만천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는데도 여전히 장애인이 시설이나 집안을 벗어나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열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시설 위주에서 자립생활 지원 위주로 정책을 전환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완전히 통합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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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울 은평구에만 2만천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는데도 여전히 장애인이 시설이나 집안을 벗어나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열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장애인시설 위주에서 자립생활 지원 위주로 정책을 전환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완전히 통합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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