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불만 품고...몸에 경유 뿌리고 항의 시위한 50대

공천 불만 품고...몸에 경유 뿌리고 항의 시위한 50대

2022.04.19.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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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공천에 불만을 품고 분신 위협을 하며 시위를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제지당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9일) 오후 1시쯤 구월동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당원 A 씨가 몸에 경유를 뿌리고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A 씨는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로 특정인을 공천한 것에 반발하며 시위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파출소로 안전하게 임의동행한 뒤 진정시켜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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