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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1일) 8시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호찌민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나면서 긴급 회항했습니다.
여객기 기장은 이륙 직후 항공기 오른쪽 엔진에서 진동과 소음이 느껴진다며 회항을 결정했고, 한 시간여 만에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승객 250여 명은 두 시간가량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대체 항공기를 이용해 호찌민으로 출발했습니다.
항공사 조사 결과 이륙한 뒤 새가 비행기 엔진에 빨려 들어가는 이른바 '버드 스트라이크' 사고로 엔진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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