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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단지의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숨진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6시 20분쯤 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종량제 봉투에 담긴 갓난아기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고, 주변 CCTV를 분석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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