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사라진 101경비단, 단원 개인 물품도 수색

실탄 사라진 101경비단, 단원 개인 물품도 수색

2022.05.31. 오후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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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주변을 지키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이 잃어버린 실탄을 찾기 위해 내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101경비단은 분실한 실탄이 단원 소지품에 섞여 들어갔을 수 있다고 보고 소지품 검사에 앞서 단원들의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탄을 찾기 위해 바깥뿐 아니라 안도 들여다보는 통상적인 과정이라면서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어 절차를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8일, 101경비단 소속 A 순경이 38구경 권총 실탄 6발을 분실한 뒤 경찰이 계속해서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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