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 화물연대 노조원 15명 체포

속보 경찰,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 화물연대 노조원 15명 체포

2022.06.08. 오전 09: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하이트진로 공장 앞에서 농성하던 화물연대 노조원 15명이 체포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8일) 오전 업무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노조원 15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하이트진로 공장 앞에서 점거 농성을 하다 공장에서 물건을 싣고 나오는 차량을 막아 세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 공장 앞에선 안전운임제 확대 등을 요구하는 화물연대 노조원들이 지난 2일부터 총파업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