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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에 있는 고등학교 쓰레기 분리수거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학교 측이 현장을 통제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불은 창고를 모두 태운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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