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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업소를 찾은 20대 여성들을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업주와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간 혐의 등으로 마사지 업소 업주 A 씨와 종업원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타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던 20대 여성 B 씨 등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사실을 부인해오던 A 씨는 국과수 감식 결과 성폭행 정황이 드러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 성폭행 사실을 알게 된 B 씨의 남자친구는 A 씨를 납치해 폭행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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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사실을 부인해오던 A 씨는 국과수 감식 결과 성폭행 정황이 드러나자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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