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의심하는 게 화나서"...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남편 체포

"외도 의심하는 게 화나서"...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남편 체포

2022.07.06. 오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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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외도를 의심하자 화가 난다며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6일) 새벽 0시쯤 자택에서 아내 B 씨와 함께 지인들과 술을 마시다가 B 씨가 외도 여부를 묻자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손을 다쳤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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