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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27일 서울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된 23살 김가을 씨의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김 씨 소유 태블릿 PC에서 "유언, 내 죽음에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남긴 한글 문서를 확인했습니다.
김 씨는 실종 직전인 밤 11시쯤 119에 "언니가 쓰러질 것 같다"고 신고한 뒤 가양대교 남단에 서 있는 모습이 버스 블랙박스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관련성을 의심할 정황은 없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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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죄 관련성을 의심할 정황은 없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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