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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을 다녀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오늘(8일) 한 장관이 귀국 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는 13일까지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 장관은 미국 세계은행과 FBI, 연방 법무부, 유엔 본부 등을 방문하는 7박 8일 출장 일정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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