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테러 암시 게시글을 올린 40대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협박 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인터넷 포털사이트 증권 토론방에 '서울에 관광하러 갈 것인데, 용산부터 갈 생각이다', '아직 6발 남았다'는 등의 테러 암시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신고했다는 댓글을 보고 글을 지웠지만,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한 뒤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장난으로 올린 글이었다고 진술했고, 경찰도 실제 A 씨가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협박 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인터넷 포털사이트 증권 토론방에 '서울에 관광하러 갈 것인데, 용산부터 갈 생각이다', '아직 6발 남았다'는 등의 테러 암시 글을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신고했다는 댓글을 보고 글을 지웠지만,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를 확인한 뒤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A 씨는 장난으로 올린 글이었다고 진술했고, 경찰도 실제 A 씨가 테러를 저지를 가능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