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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세부 변이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75 일명 '켄타우로스'의 감염자 1명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국내 켄타우로스 감염자는 지난 7일 충북과 11일 인천의 확진자를 포함해 누적 3명이 됐습니다.
세 번째 환자는 인천에 사는 50대로 국내 발생이며, 지난 19일 확진된 이후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선 두 사례와의 역학적 연관성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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