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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1,500m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이 술을 마시고 운전해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등에 따르면, 김민석은 그제(22일) 밤 대표팀 동료 3명과 선수촌 근처에서 술을 마신 뒤 개인 차량을 몰다가 선수촌 안에 있는 도로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빙상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전원의 선수촌 훈련을 중단시킨 뒤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징계 여부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남자 1,500m 동메달을 차지한 중장거리 간판으로, 대표팀 훈련 기간 음주를 하고 운전대까지 잡아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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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남자 1,500m 동메달을 차지한 중장거리 간판으로, 대표팀 훈련 기간 음주를 하고 운전대까지 잡아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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