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특별사면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가 공개적으로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김 전 지사는 천문학적인 댓글 조작으로 여론을 왜곡해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장본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변은 이어, 김 전 지사가 '진실은 언젠가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했다며, 선거제도를 훼손하고도 일말의 반성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벌인 혐의로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은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김 전 지사는 천문학적인 댓글 조작으로 여론을 왜곡해 선거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장본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한변은 이어, 김 전 지사가 '진실은 언젠가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했다며, 선거제도를 훼손하고도 일말의 반성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벌인 혐의로 지난해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