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8만 2,002명...켄타우로스 변이 3명 추가

신규확진 8만 2,002명...켄타우로스 변이 3명 추가

2022.07.30.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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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어제보다 3천여 명 적은 8만 2천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2배 늘었고, 2주 전보다는 1.99배 늘면서 1주일에 2배씩 느는 더블링에는 못 미치지만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환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397명으로 일주일째 3백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국내 발생 사례는 8만 1,60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8명 증가한 242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7배 증가했고, 두 달여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하루 새 숨진 환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5,027명, 치명률은 0.13%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진 BA.2.75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3명 추가 확인되면서 누적 7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인된 2명은 베트남에서 입국한 10대이고, 1명은 인도에서 입국한 20대로 모두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이들은 모두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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