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귀가한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현행범 체포

술 마시고 귀가한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현행범 체포

2022.08.13.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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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남편을 흉기로 찌른 5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12일) 11시 40분쯤 서울 갈현동 자택에서, 술에 취한 채 귀가한 남편을 흉기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남편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 당시 A 씨도 술에 취해 있던 사실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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