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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교수회가 김건희 여사의 논문 표절 여부를 재검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민대 교수회는 소속 교수 406명 가운데 31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재검증 찬성률이 과반을 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논문 재조사위원회 판정 결과보고서와 회의록 공개 요청에 대한 안건 찬성률은 48%에 그쳐 부결됐습니다.
또,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논문 검증위원회를 꾸려 검증하자는 안건의 찬성률도 38.5%로 부결됐습니다.
앞서 국민대 교수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전체 교수회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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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수회가 자체적으로 김건희 여사 박사학위 논문 검증위원회를 꾸려 검증하자는 안건의 찬성률도 38.5%로 부결됐습니다.
앞서 국민대 교수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전체 교수회를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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