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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도 안산시 장상동의 고등학교에서 불이 났습니다.
수업 끝난 시간이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기류 등이 타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6층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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