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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3부는 오늘 부패방지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의 혐의로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의 지분투자 금융회사를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압수수색 대상엔 대장동 사업비 대출 관련 금융회사와 관련자 주거지 등 10여 곳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어제도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공사인 호반건설과 분양대행업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남욱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수용 거실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에 이어 위례신도시 개발 과정에서도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과 민간 사업자들 사이에, 부당한 거래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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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어제도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공사인 호반건설과 분양대행업체,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 남욱 천화동인 4호 실소유주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수용 거실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에 이어 위례신도시 개발 과정에서도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과 민간 사업자들 사이에, 부당한 거래가 있었던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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