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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 오전부터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서해 피살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선 건 처음입니다.
검찰은 재작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붙잡혀 피살됐을 때 국가안보실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오간 각종 문건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해 당시 청와대에서 생성된 문건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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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재작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붙잡혀 피살됐을 때 국가안보실을 비롯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오간 각종 문건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서도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 해 당시 청와대에서 생성된 문건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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