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가발 쓰고 여탕 들어간 20대 남성 검거

인천에서 가발 쓰고 여탕 들어간 20대 남성 검거

2022.09.14. 오후 9: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여장하고 여자 목욕탕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인천 연수구의 여자 목욕탕 탈의실 등에서 50여 분가량 머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당시 가발과 여성 속옷으로 여장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