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서울 지하철역 여자화장실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0대 여성 역무원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과 피해자의 관계,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 통로가 통제선으로 막혀있습니다.
어젯밤(14일) 9시쯤 30대 남성 A 씨가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 씨는 당시 여자화장실을 순찰하던 피해 역무원을 뒤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 여성화장실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들어가서 칼로 범행을 저질렀고….]
사건이 발생한 장소입니다.
남성의 범행 직후 여자화장실 내부 비상벨이 울렸고, 시민과 역무원들이 남성을 현장에서 제압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피해 역무원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 반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피해 역무원과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A 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지하철역 여자화장실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0대 여성 역무원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남성과 피해자의 관계,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앞 통로가 통제선으로 막혀있습니다.
어젯밤(14일) 9시쯤 30대 남성 A 씨가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A 씨는 당시 여자화장실을 순찰하던 피해 역무원을 뒤따라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 여성화장실에 신원미상의 남성이 들어가서 칼로 범행을 저질렀고….]
사건이 발생한 장소입니다.
남성의 범행 직후 여자화장실 내부 비상벨이 울렸고, 시민과 역무원들이 남성을 현장에서 제압해 경찰에 넘겼습니다.
피해 역무원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 반 만에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피해 역무원과의 관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가 파악되는 대로 A 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신준명입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