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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역무원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뒤 서울교통공사가 직원에게 재발방지 대책 아이디어를 내라고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어젯밤(15일) 영업사업소에 공지사항을 보내 신당역 살인사건과 관련해 국무총리 지시로 재발방지를 위한 아이디어를 내야 하니 다음날 10시까지 의견을 취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를 놓고 공사 내부에서는 직원을 보호해주기는커녕 대책을 내놓으라는 게 어이없다거나 사람이 죽었는데 아이디어 같은 표현이 경솔했다는 등의 반발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공사 측은 현장 직원에게 정말 필요한 대책을 알아보기 위한 의도였다면서도 일부 표현은 부적절했다며 사과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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