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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20대 여성이 개들을 불법 위탁받아 오물더미에 내버려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 5월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개 4∼5마리를 키우면서 비위생적인 환경에 내버려뒀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케어 측이 확보한 영상에는 갈비뼈가 드러난 개들이 오물로 가득한 집을 돌아다니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케어 측은 애견 미용업을 하는 A 씨가 동물위탁관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개들을 불법으로 위탁받아 가정집에 방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개들의 행방을 찾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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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측이 확보한 영상에는 갈비뼈가 드러난 개들이 오물로 가득한 집을 돌아다니는 장면 등이 담겼습니다.
케어 측은 애견 미용업을 하는 A 씨가 동물위탁관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개들을 불법으로 위탁받아 가정집에 방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A 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개들의 행방을 찾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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