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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학교폭력 피해자 10명 중 3명이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전문기관 푸른나무재단은 서울 서초구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2월 20일까지 전국 초중고교생 6천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조사에서 전체 학생의 7%가 학교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고 이 가운데 31.6%는 사이버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이버폭력 중에서도 사이버 언어폭력이 28.4%로 가장 많았고, 사이버 따돌림, 사이버 명예훼손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종익 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사이버폭력 양상이 다양해져 익명 SNS 앱, 랜덤채팅, 중고거래 등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대다수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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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중에서도 사이버 언어폭력이 28.4%로 가장 많았고, 사이버 따돌림, 사이버 명예훼손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종익 재단 사무총장은 최근 사이버폭력 양상이 다양해져 익명 SNS 앱, 랜덤채팅, 중고거래 등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대다수 디지털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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