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제약회사 공장 폭발 화재...1명 사망·14명 부상

경기 화성시 제약회사 공장 폭발 화재...1명 사망·14명 부상

2022.09.30.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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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1명이 빠져나오지 못해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14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내부에 위험물질이 많아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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