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아동학대 은폐 막아야...범죄 엄정 대응"

이원석 "아동학대 은폐 막아야...범죄 엄정 대응"

2022.10.04. 오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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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사각지대에서 학대에 방치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총장은 오늘(4일) 서울 송파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14년 아동학대처벌법이 제정돼 처벌이 무거워졌지만, 아동학대 사건은 재작년 8천8백여 명에서 지난해 1만7천 명가량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대검찰청 지시에 따라 아동학대 임시조치 청구나 아동보호사건 송치, 피해 아동 지원 등 문제를 논의하는 아동학대 사건 관리회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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