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긴급전화 1366와 스토킹 피해 지원 논의

여성가족부가 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여가부는 오늘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와 간담회를 열어 피해 발생 시 경찰청과의 협력 사례를 살피고 스토킹 방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예방교육 강화, 공공기관의 책무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 지원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원스톱서비스 시행 방안과 함께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주거지원 시범사업과 지원 강화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여가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스토킹 피해자 보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경찰청과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여성폭력방지 정책과 피해자 보호 강화 방안 등 현안을 주기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