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산 마약까지...'야바' 유통한 외국인 실형

태국산 마약까지...'야바' 유통한 외국인 실형

2022.10.21. 오후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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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신종 마약 '야바'를 대량으로 사들여 유통하던 태국인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국내에서 필로폰과 '야바'를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로 42살 태국인 남성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 범죄가 국민 보건을 해치는 건 물론, 추가 범죄를 유발할 수 있어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전남 나주시에서 마약 유통책에게 2천4백만 원을 주고 야바 2천 정을 사들인 뒤 4백 정을 태국인 남성에게 되파는 등 국내에 유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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