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구조됐어도 안심 못해..."피멍 있으면 응급실 가야"

[뉴스라이더] 구조됐어도 안심 못해..."피멍 있으면 응급실 가야"

2022.11.02.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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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최석재 응급의학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이태원 참사]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닷새째인 오늘, 여전히 많은 부상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앵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 응급의학과 전문의 최석재 교수님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어제 생존자가 공개한 사진 한 장이 관심을 받았습니다. 좀 충격적이기도 했고요. 사진을 좀 보면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많이들 보셨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태원 참사 생존자가 올린 사진인데 지금 보면 다리 거의 전체를 멍이 뒤덮은 그런 상황이거든요. 혹시 교수님도 이런 환자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최석재]
일단 저 정도로 눌려서 정맥하지 쪽의 정맥환류가 막혀서 피하출혈이 발생하려면 굉장한 압력이 있어야 되거든요. 교통사고 때나 이럴 때 외상성 질식에 의해서 상지 쪽에 전신이 붓고 그다음에 부종이 생기고 결막충격이 생기고 이런 것은 본 적이 한 번 있는데요. 저렇게 선 채로 눌려서 하지 쪽으로 정맥환류가 심하게 부전돼서 전체적으로 저렇게 된 건 정말 드물고 심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죠.

[앵커]
평상시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때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압박사고의 경우에는 선 채로 압박을 당했기 때문에 하지쪽으로 충격이 갔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최석재]
그렇습니다.

[앵커]
이게 물론 병원에서 이분의 경우에는 사진을 올리고 나서 주위에서 많이 걱정해 주셔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봤더니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고 내원치료를 하면 된다, 이러한 진단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인데 방송 보시면서 생존자분들 중에 나도 비슷한 저런 증상이 있다, 다리 쪽이나 다른 몸쪽에. 이런 분들 있을 경우에는 저희가 사진상으로밖에 진단을 지금은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마는 어떤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최석재]
일단 저렇게 정맥 쪽으로 부종이랑 피하출혈이 생긴 분들은 안쪽에 근육 손상도 같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전해질이 칼륨, 칼슘 같은 것들이 갑자기 혈중에 오르면서 심하면 심정지까지도 가능하고요. 구역, 구토라든지 어지럼증, 의식저하 이런 것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액 치료나 관찰, 혈액검사로 이상이 없는지 관찰을 며칠 해 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정도 상태라면 아마도 그냥 하지만 눌려서는 저렇게 되기 힘들고 복부 쪽도 굉장히 심하게 눌려서 대정맥 쪽에서 굉장한 압박이 있어야 저렇게 될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장기손상, 특히 복부 장기손상도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한번은 진찰을 해 보셔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사진을 공개한 분 같은 경우에는 응급실 가서 검사를 받으셨다고 하는데 혹시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꼭 병원 가서 검사를 받으셔야 될 것 같고요. 지금 말씀을 들어보면 복부 장기 상태도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까 상태에 따라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셨는데 혹시 그런 증상이 있습니까? 어떤 느낌 같은 게 있나요?

[최석재]
일단 복부 쪽에서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장기가 오른쪽에 간이 있고요. 왼쪽 뒤쪽으로 비장이 있고 신장이 있고 그다음 안쪽에 장들을 먹이는 장간막의 혈관이 찢어져서 생기는 손상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복부 불편감이 있고 구역 구토가 있거나 혈변, 검은 변 이런 게 있을 수 있고요. 그러다가 복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이렇다고 하면 즉시 확인을 해 봐야 됩니다. 의사가 눌러보기라도 해야 되고 아니면 초음파나 CT로 확인을 해 보면 이상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앵커]
교수님, 구토나 의식저하 이런 부분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이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다음 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건가요? 그러니까 한 며칠 지나서 구토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최석재]
일단 복부 쪽 장기 손상이면 2~3일까지 가는 경우도 드물고요. 하루는 넘어갈 수 있으니까 그걸 잘 보셔야 되고 또 하루 넘어서 더 지속될 수 있는 질환 중에서 횡문근 융회증이라고 해서 근육세포가 손상됐을 때 거기에 생긴 바이오글로빈이 나와서 혈중에 돌다가 신장에 있는 사구체에 걸리면서 신장이 망가지는 그런 질환이 있습니다. 그런 건 2~3일 지나서도 발생할 수 있어요. 그래서 콜라색 소견 보거나 이런 경우는 빨리 진료를 보시고 필요해서 입원해서 수액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앵커]
소변 색깔이 검은색으로 변하면 병원에...

[최석재]
콜라색, 검은색, 갈색 이렇게 여러 가지 색으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앵커]
소변이나 변 색깔을 보고도.

[최석재]
변 색깔도 검은색이나 빨간색으로 나타나면 위장 쪽의 손상 가능성이 있는 거고요.

[앵커]
이게 굉장한 압박을 받았기 때문에 멍이 들기도 하고 표면적으로는. 내부 근육이 손상됐을 가능성도 있고 장기 손상이 영향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꼭 진단을 받아보라는 말씀이고요. 그런데 외부에 이렇게 봤을 때 명이 굉장히 심하게 들었다. 그러면 일단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뭐가 있습니까?

[최석재]
일단 당연히 병원 가서 확인하는 게 우선이고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병원 갈 상황이 안 되거나 좀 애매해서 지켜보고 싶다 하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런 경우는 일단 수분 보충이 많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혈압보존이라든지 아니면 혈류 쪽에서 전해질 이상이 있는 것을 최대한 방어를 해 줘야 되고요. 그리고 소변도 많이 나와야 색깔 이상한 것도 알 수 있고 그런 것들 때문에 일단 물을 마셔보고. 아니면 복통이 있으면 물 마시는 게 복부장기 손상이 있을 때 수술을 지연시킬 수 있는 문제가 있으니까 복통이나 흉통 이런 체간 쪽에 문제가 있을 때는 일단 응급실 가서 진료를 보시는 게 우선입니다. 금식 문제가 또 있으니까요. 검사가 또 지연되고 수술 지연되고 이런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까 저희가 함부로 그냥 물 마시면서 보시라고 얘기하시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앵커]
일단은 병원에 가서...

[최석재]
흉부, 복부 쪽에 이상소견이 있다. 그러면 일단은 진찰부터 먼저 받고 그게 안전합니다.

[앵커]
그런데 배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면 의사선생님이 이쪽이 아프냐 이쪽이 아프냐, 눌러도 보고 이렇게 쳐보기도 하고 막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이 현장에 있었던 생존자분들의 경우에는 특별히 주의해야 할 위치라든지 이쪽 배가 더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라, 이런 부위가 있을까요?

[최석재]
일단 제일 중요한 장기가 간 쪽입니다, 오른쪽 간 쪽. 복부쪽에서는 오른쪽 위쪽에 압통이 있으면 그건 바깥으로는 티가 안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왜냐하면 간막이 있어서 어느 정도 방어를 하거든요. 그런데 그 안쪽에서 간이 찢어졌을 때는 손상이 가중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 조심하셔야 되고. 왼쪽 같은 경우도 위장이 있고 뒤에 비장이 있기 때문에 그쪽 손상도 주의해야 합니다. 뒤에서 강하게 치임이 발생하면 비장 손상도 우리가 모르고 그냥 지나가다가 악화될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래 쪽에는 장이 있고 지금 전체적으로 외상에 의한 건 다 손상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생존자들 같은 경우에 여러 가지 건강상 우려되는 점들에 대해서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압좌증후군이라는 얘기도 있고요. 구획증후군이라는 얘기도 있고요. 그런데 이게 생소해서요.

[최석재]
압좌증후군이라는 건 지금 앞에 말씀하신 것처럼 심한 압력을 받아서 아래쪽으로 정맥 문제 이런 게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실 건물에 깔리거나 이렇게 해서 다리 쪽이 대부분인데, 다리나 팔쪽이 심하게 조직 손상이 되면 그 조직에서 나온 칼륨, 칼슘 같은 전해질들이 혈류로 갑자기 올라오면서 심정지를 일으키는 그 질환들을 포함하는 증후군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초기에는 주의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 구획증후군도 걱정을 해야 되는데요.

아까 사진처럼 심하게 압박을 받은 조직이 부으면서 근막에 둘러싸인 근육들이 붓다 보면 밑에 있는 신경조직, 혈관조직을 강하게 누를 수가 있어요. 그렇게 되면 하부 쪽으로 해서 혈류가 통하지 않으면서 피부가 푸르딩딩하게 변하거나 아니면 처음에는 저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런 저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혹시 이게 구획증후군으로 진행되지 않는지, 색깔이 변하지 않는지 보면서 이상이 있으면 빨리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앵커]
저린다는 게 팔다리가 저릿저릿한, 뭔가 피가 안 통하는 느낌 그런...

[최석재]
그게 부어서 발생한다는 건 근육 조직이 신경을 눌렀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초가 저리거나 안 움직이거나 색깔이 푸르딩딩하거나 불룩불룩한 게 나타나거나 이러기 시작하면 빨리 진료부터 보셔야 합니다.

[앵커]
욱신욱신하는 증상도 같이 있습니까?

[최석재]
욱신욱신하는 건 이 자체의 근육통일 수 있으니까 그럴 수 있는데 말초 쪽 손상이 이상하다 그러면 빨리 보셔야 됩니다. 그러면 근막절개술을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앵커]
그렇군요.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더 심각한 상황으로 갈 수 있는 건가요? 어떤 가능성이 있는 거예요? 구체적으로요.

[최석재]
일단 구획증후군 같은 경우에는 붓다 보면 심각하면 신경 혈관 손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근막절개술을 해서 압력을 풀어줘야 될 수도 있거든요. 그건 정말 수술이기 때문에 병원에 와서 진단부터 빨리 하고 수액치료를 해 보고 최대한 버텨보다가 도저히 안 되면 시행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일부러 절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합병증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상황 생기기 전에 수액 치료를 통해서 부종을 좀 방지하고 초기 처치를 해 주면 그런 일이 덜 생길 수 있으니까 저렇게 부종이 심하다, 더 악화된다 저릿한 게 진행된다 이러면 빨리 진료부터 보셔야 됩니다.

[앵커]
만약에 치료 타이밍이 늦으면 그 해당 쪽이 괴사가 돼서 만에 하나 절단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까?

[최석재]
맞습니다. 말초 조직 같은 경우에는 6시간이 골든타임인데요. 6시간 이상 혈류가 공급되지 않으면 말 그대로 괴사에 의해서 절제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걸 막으려고 우리 의사들이 근막절개술이라는 시술을 하는 거죠.

[앵커]
증상을 잘 살펴보고 그리고 진료를 잘 받아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군요.

[최석재]
지금 같은 경우는 외상이 명확하게 있기 때문에 뭔가 이상증상이 있으면 진찰부터 빨리 받아보셔야 됩니다. 생존자분들 중에서 병원 가신 분들은 확인을 했지만 그렇지 않고 집에 가신 분들은 정말 확인을 적극적으로 해 보셔야 됩니다.

[앵커]
그러니까 외상이 크게 없어서 집에 바로 가신 분들도 계실 수 있는데 이런 분들도 병원에 가서...

[최석재]
그런데 이렇게 인파가 많은 데서 끼어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팔꿈치, 어깨에 의해서 꽤 많은 손상이 진행됐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모르더라도 이상하다, 조금 더 진행되는 것 같다그러면 무시하지 말고 진료부터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메인과는 외과 그다음에 응급의학과, 두 과를 중심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외과나 응급의학과. 응급의학과는 응급실 가면 되는 건가요?

[최석재]
그렇습니다.

[앵커]
그리고 외과라고 하면 동네에 있는 외과에 가서 일단 진단을 받는 것도...

[최석재]
일단 진찰부터 받아보셔도 그분들도 다 외상에 대해서 어느 정도 확인을 하셨던 분들이고 복부장기, 흉부장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확인하면 이건 대학병원 큰 병원 아니면 2차 병원이라도 가야 된다, 아니면 여기서 그냥 조치만 하고 지켜봐도 된다는 판단이라도 해 줄 수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진찰이 중요합니다.

[앵커]
그러면 가서 이태원 그때 당시 생존자다라고 미리 의사선생님께 고지를 하는 게 진찰을 좀 더 수월하게.

[최석재]
맞습니다. 기전이 중요하거든요. 어느 정도 심하게 끼어 있었고 어느 정도 증상이 있었고 지금 어떤 게 호전이 됐는지 뭐가 걱정돼서 왔다 이렇게 얘기를 잘 해 주셔야 의사선생님도 이게 뭐를 중심으로 봐야 될지를 판단할 수 있는 거죠. 검사도 그에 따라서 소변, 혈액검사라든지 할 수가 있는 겁니다.

[앵커]
그러면 외상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런 경우에 앞으로 우려되는 나타날 수도 있는 증상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점을 주의깊게 관찰을 해야 될지.

[최석재]
일단 신체적으로는 앞에 말씀드렸던 것들 위에 횡문근 말씀을 드렸지만 그게 지연성으로 나타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소변 색깔 잘 보셔야 되고 대변색도 잘 보셔야 되고 그다음에는 정신과적인 걱정도 해야 됩니다. 현장에서 살아남으신 분들도 정신과적으로 충격이 크실 거고요. 가족들, 친구가 다친 분들, 사망하신 분들 당연히 그렇겠지만 현장에서 그걸 보고 계셨던 분들이나 그걸 또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려서 그걸 초기에 생라이브로 보신 이런 분들이 다 심리적인 충격이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내가 왜 살아남았나, 이런 자책감이 들거나 이런 분들 계시면 가족들한테 일단 먼저 빨리 그 사실을 얘기를 하시고 힘들다고 얘기를 하시고 의료적인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앵커]
정신적인 충격과 관련해서 지금 저희가 앞서 다리 압박으로 인한 부상 사진을 좀 보여드렸는데 이분의 경우는 미안해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자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뭔가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겠다, 이런 말씀도 같이 하셨는데 생존자들에게 지금 가장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 법한 말씀 혹은 치료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최석재]
일단 이렇게 대형 재난재해가 생기면 거기서 생존자들이 큰 트라우마를 겪게 됩니다. 전쟁에서 겪을 만한 그런 충격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의학적으로 도움을 받아서 그런 충격을 제어하는 과정이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생존자 여러분들이 뭘 잘못해서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게 아닙니다. 이런 상황은 사람이 살다 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큰 충격이고 하겠지만 저희도 다 그렇지만 또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가라앉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의학적 도움을 받으면서 내가 잘못해서 옆 사람이, 또 옆에서 안 좋은 상태에 있었던 걸 직접 보신 분들을 생각하면 그런 분들이 의학적 도움을 받고 굳건하게 일어나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 잘못 전혀 아닙니다.

[앵커]
여러분의 잘못이 전혀 아닙니다. 이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앞으로 상처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는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도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지금 후유증을 호소하는 생존자분들도 계신데요. 관련 내용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 그리고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신 최석재 교수님과 말씀 나눴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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