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아파트 화재로 20여 명 대피..."라이터 기름 쏟아"

군포 아파트 화재로 20여 명 대피..."라이터 기름 쏟아"

2022.11.21. 오전 11: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21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20여 명이 한밤중에 대피해야 했고, 아파트 안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잠들기 전 노트북 위에 라이터 기름을 쏟았다는 거주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