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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미용 성형수술 등을 제외한 33개 주요수술을 받은 환자는 168만 명, 수술 건수는 210만 건이었습니다.
수술 인원이 가장 많은 수술은 49만 7천 명이 받은 백내장 수술이었고, 그다음으로는 일반 척추 수술, 치핵 수술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빈도가 잦은 수술들 가운데 지난 5년 새 가장 건수가 늘어난 수술은 유방 부분 절제술로 2017년 2만 6천여 건에서 지난해 4만 천여 건으로 연평균 12.5% 증가했습니다.
백내장 수술도 매년 9.2%씩 건수가 증가했고, 과잉진단 논란 속에 한때 건수가 줄었던 갑상선 수술도 2017년 이후 다시 연평균 6.7% 늘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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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인원이 가장 많은 수술은 49만 7천 명이 받은 백내장 수술이었고, 그다음으로는 일반 척추 수술, 치핵 수술 순으로 환자가 많았습니다.
빈도가 잦은 수술들 가운데 지난 5년 새 가장 건수가 늘어난 수술은 유방 부분 절제술로 2017년 2만 6천여 건에서 지난해 4만 천여 건으로 연평균 12.5% 증가했습니다.
백내장 수술도 매년 9.2%씩 건수가 증가했고, 과잉진단 논란 속에 한때 건수가 줄었던 갑상선 수술도 2017년 이후 다시 연평균 6.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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