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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1일) 울산 울주군에 있는 시멘트 유통기지에서 방송 차량으로 입구를 막고 운송을 방해한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청은 이 사건을 포함해 오늘까지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와 관련된 불법 행위 19건을 적발하고 32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멘트 운송 차량 등 비노조 차량 840대를 호위해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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