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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어린이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출소 직전 다시 구속된 미성년자 연쇄 성폭행범 김근식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김근식 측 변호인은 오늘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범죄사실을 대체로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피해자를 살해하겠다며 흉기로 협박한 적은 없다며, 세부적인 일부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김근식의 범행 수법과 전력을 보면 유사한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이 높다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에 더해 성 충동 약물치료 감정도 요청했습니다.
김근식은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달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출소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서 재구속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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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근식의 범행 수법과 전력을 보면 유사한 범죄를 다시 저지를 위험이 높다며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에 더해 성 충동 약물치료 감정도 요청했습니다.
김근식은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달 출소할 예정이었지만, 출소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서 재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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