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옛 직장 동료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62살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8일) 9시쯤 서울 망우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옆집에 사는 옛 직장동료 B 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후 범행 당시 입고 있던 옷을 태우기 위해 자신의 집에 불을 낸 거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택시기사로 일하다가 권고 사직했고, B 씨 집에서 대화하던 중 자기편을 들지 않고 헤치려 한다고 생각해 범행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중랑경찰서는 오늘 새벽 2시 40분쯤 62살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밤(8일) 9시쯤 서울 망우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옆집에 사는 옛 직장동료 B 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이후 범행 당시 입고 있던 옷을 태우기 위해 자신의 집에 불을 낸 거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택시기사로 일하다가 권고 사직했고, B 씨 집에서 대화하던 중 자기편을 들지 않고 헤치려 한다고 생각해 범행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도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