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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한테서 9억 원가량을 받은 정황이 포착된 한겨레신문 기자가 해고됐습니다.
한겨레는 홈페이지와 오늘 자 신문 지면에서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면서 어제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기자가 1차 서면 소명에서 김만배 씨로부터 총 9억 원을 모두 수표로 빌린 사실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겨레는 또 김현대 대표이사와 류이근 편집국장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이사는 한겨레가 가장 소중하게 지켜온 신뢰가 무너진 데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고, 류 국장도 부적절한 인사의 문제적 행동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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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이사는 한겨레가 가장 소중하게 지켜온 신뢰가 무너진 데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고, 류 국장도 부적절한 인사의 문제적 행동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사퇴 의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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