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YTN이 연속보도했던 경기 의정부 을지대병원의 이른바 '태움' 사건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선배 간호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폭행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경멸적인 표현을 하는 등 폭행 정도가 가볍지 않고 그 결과, 피해자가 숨졌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의료계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 악습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재작년 11월 경기 의정부시 을지대병원 신입 간호사 B 씨는 선배 간호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병원 CCTV 석 달 치를 분석한 결과, A 씨는 피해 간호사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의정부지방법원은 폭행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간호사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경멸적인 표현을 하는 등 폭행 정도가 가볍지 않고 그 결과, 피해자가 숨졌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의료계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태움' 악습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재작년 11월 경기 의정부시 을지대병원 신입 간호사 B 씨는 선배 간호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병원 CCTV 석 달 치를 분석한 결과, A 씨는 피해 간호사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