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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은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하고 반려견의 오물을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의 범행이 엽기적이고 피해자가 겪은 정신·육체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여자친구를 5시간가량 감금하고 폭행해 늑골을 부러뜨리고, 반려견 오물을 강제로 먹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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